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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뭐라

생애 최대의 지름;

New EF Sonata Gold (2004)

소햏, 차를 질러 버렸소.
중고이기는 하나, 무려 1천만원을 상회하는 소햏 생애 최고가의 지름 되겠소.
요놈 등록하려고 금쪽같은 연가를 내어 고향에 내려왔다오.
드디어 소햏도 차주가 되었구료...;;






하지만!

오너는 오너지만, 드라이버는 아니라는 거~

소햏 명의로 지르기는 하였으되 고향에 계신 부친께옵서 쓰실 차량 되겠소(건강을 기원하는 선물이랄까;).
명색이 차주이지만, 핸들 잡는 것도 허락되지 않는 바이오;;





고향집

부친께서는 차량 기변의 기쁜 마음에 손수 차고를 짓고 계셨소. (강아지 삐삐는 제 집 짓는 줄 알고 있는 것 같소만..;)
참으로 소햏의 DIY 습관은 부친께로부터 물려받은 것이 분명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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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녕이 2008.03.01 08:11

    참으로 효자요. 따뜻한 마음!
    첫번째 사진에서 운전석에 비추인 그림자 덕택에 약간 추측이 가능하였소만.. 어쨋든 감동이오^^
    집이 참 아늑해보이오~
    같이 함 놀러가오 ㅋㅋ
    땅끝으로 출사나 한번~

    • - 관리자 - 2008.03.03 09:07 신고

      고향집에서 땅끝마을까지는 차로 1시간 남짓 걸리오.
      여름쯤에 2박 3일 정도로 일정을 잡아 남도 여행을 하는 것도 아름답긴 하겠소만, 피차 휴가 만들기가 어렵겠구료..
      (집은 다소 춥다오;)

  • 필로스 2008.03.01 12:34

    아~축하하오.
    드뎌 오너가 되셨구려.
    보통 어르신들은 검은색을 선호하시는 것 같은데
    춘부장께서 감각이 '영'하시구료.

    근데 드라이버는 언제 되는 거요??^^

    • - 관리자 - 2008.03.03 09:12 신고

      부친께오서 디자인 관점이 상당히 진보적이시지요;
      원래 구형 SM5를 권해 올렸으나, '모냥 빠진다'고 하시며 EF를 선택하셨다는..;;
      (드라이버로의 변신 여부는 아무래도 2012년쯤 되어야 생각해 볼 일입지요.)

  • 은령 2008.03.01 16:08

    부친께 교자를 올리고 유지비를 맡다니 참으로 효자요.

    따뜻한 마음 2

    • - 관리자 - 2008.03.03 09:18 신고

      흡족해하시는 모습이 마치 토마스와친구들 풀세트를 받은 아동에 필적할 정도였으니, 소햏 또한 기쁜 마음 감출 길이 없었소;

  • 공상 2008.03.22 23:35

    오~~~~~~~ 차다 차!!
    -_-근데 드라이버가 아니라니
    흑흑
    대전서 쫌 태워주시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