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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가 사람 잡는다. 관련 동영상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14963380 설마 된다. 그것은 진리.
오 마이 갓.2 관련 글 : 2009/07/20 - 오 마이 갓. 저번에는 4대강 살리기, 이번에는 세종시냐. 듣자하니 요즘 군인들 정신교육은 미디어법, 4대강, 세종시 등등이라던데.. 이게 도대체 뭔 쓸데없는 짓이냐! 뭐.. 누군가에게는 아주 절실한 일이겠지.
징용 피해자 후생연금을 우리 정부가 대신 보상? 관련 기사 : 99엔 대신 연금 납입액 정부가 보상 여러 정황으로 볼 때, 아직도 스스로를 조선총독부로 생각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강한 의심이 든다.
한약 추출법에 대한 고민 2 관련 글 : 2009/12/04 - 한약 추출법에 대한 어떤 분의 오해 2010/01/19 - 한약 추출법에 대한 고민 1 저번 글에 이어서.. 먼저, 추출 용매로 물을 쓰는 까닭은, 앞서 설명한 이유들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전통적으로' 물에 달여 먹어왔기 때문이오. 내가 십전대보탕을 투여하는 것은 예로부터 알려진 십전대보탕의 효능을 기대하기 때문이므로, 가능하면 예로부터 써왔던 용매를 쓰는 게 마땅하지 않겠소? 다른 용매를 썼다가 행여나 효능이 바뀌어버리면 대략 낭패일 것이오. 그리고, 탕제를 끓일 때 옛날식 옹기 약탕기가 좋으냐,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대웅약탕기나 가압약탕기, 아니면 이러저런 새로 개발된 이상한 약탕기를 쓰는 게 좋으냐 하는 문제가 있소. 소햏은 어떤 종류의 약탕기를 쓰든지 큰 차이..
한약 추출법에 대한 고민 1 관련 글 : 2009/12/04 - 한약 추출법에 대한 어떤 분의 오해 한약 추출법에 대한 의견을 달라는 요청이 있은지 한 달도 더 되었소마는,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서야 한 마디 끄적여 볼까 하오. 현대과학적인 용어는 자제하겠소. 먼저, 한약 추출법이란? 엄격하게는 정의가 좀 다르겠지만, '한약으로부터 약효물질을 끌어내어 복용이 가능한 상태로 만드는 법' 정도로 생각할 수 있겠소. 그러므로, 전제조건을 두 가지로 잡을 수 있소. ① 약효물질 함량을 높임. ② 복용/흡수를 용이하게 함. 여기서 말하는 약효물질이라 함은, '의도한' 생리활성을 일으키는 물질 되겠소. 아무런 생리활성이 없다면 당연히 약효물질이 아니고, '의도하지 않은' 생리활성을 일으킨다면 부작용물질이라 할 수 있겠소. 물론 약효물질과 부작용..
2009년의 영화들 어느새 2009년도 마지막 날이로구료. 가는 세월 참으로 레일건과 같소. 올해의 마지막 날을 기념하야, 1년 동안 영화관에서 관람했던 영화 목록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았소. - 아 래 - 1. 01/01. 쌍화점 2. 01/03. 볼트(3D) 3. 01/10. 트랜스포터 라스트 미션 4. 01/11. 마다가스카 2 5. 02/15. 적벽대전 2 6. 02/20. 문 프린세스 문에이커의 비밀 7. 02/23. 작전 8. 02/28. 언데드 9. 03/03. 인터내셔널 10. 03/07. 왓치맨 11. 03/15. 드래곤볼 에볼루션 12. 03/21. 푸시 13. 03/23. 실종 14. 03/28. 카오스 15. 04/03. 신부들의 전쟁 16. 04/05. 그림자 살인 17. 04/08. 분노의 질주 ..
한국야쿠르트의 발빠른(?) 대처 관련 글 : 2009/12/18 - 과유불급 윗 글에서 허무맹랑한 함량 표시를 지적한지 얼마 되지 않아, 다음과 같이 수정되었구료. 헛개나무과병추출분말 1.6671% 이전의 1.66711846028734%에 비하면, 이제 대략 합리적인 표시라 하겠소. 소햏이 지적한 것을 보고 대처한 건지는 모르겠으나, 마침 시기적절한 처사였소.
본-베를린과 서울-세종시가 같은 수준인가? 관련 기사 : 獨 "한국, 행정부처 이전 신중해야" 세종시를 없애지 못해서 안달이 이만저만 아니로구료. 이번에는 독일의 본-베를린 떡밥이 등장하였소. 기사를 보면, 현재 베를린에는 8천800명, 본에는 1만명의 연방 공무원이 근무 중인데 본과 베를린간 공무원의 평균 출장 횟수만 매달 5천회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무엇보다 본 소재 부처 장관들은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각종 정책결정회의와 의회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베를린에 아예 상주하고 있는 실정이다. 위와 같은 언급이 나오는데.. 결론은 독일도 수도 분할로 저 지경이니, 우리도 세종시 하면 안된다~ 라는 기갈을 토하고 있소만,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라 하겠소. 받아쓰기만 해서 기자질 할 수 있으면, 초딩들도 누구나 기자 하겠소. 서울에서 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