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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여행기 7. 상트페테르부르크(1) 무려 2006년 2월부터 간간히 쓰던 러시아 여행기를 아직까지도 끝맺지 못했다는 것을 방금에야 깨닫고, 급히 마무리코저 키보드를 두다리기 시작하였소. 더운 여름날에 사진으로나마 피서를.. (그러나저러나 2005년에 다녀온 중국 여행기는 언제 끝내련고..;;) 대저 게으름은 발명의 아버지로대, 또한 인류의 가장 큰 적이나니.. 쿨럭; 가물가물 기억도 잘 안 나는 바이니, 대략 사진으로 때우오. 모스크바에서 야간열차로 8시간쯤 밤새 달려 도착한 상트페테르부르크(현지 발음으로는 대략 쌍삐찌르부엌;) 역. 러시아는 역 이름에 종착지명을 붙이므로, 상트페테르부르크(이하 삐찌르라 함) 역이지만 '모스코프스키'라는 이름이 붙어 있소. (유럽은 안 가봤지만;) 왠지 구라파스러운 느낌이 몹시 강한 삐찌르의 밤거리. 모 ..
으름덩굴(목통木通) 학명 : Akebia quinata 촬영장소 : 지리산 자락의 어느 민박집(경남 산청) 으름덩굴 수꽃 으름덩굴 암꽃
Cell Seeding 계산기 간단한 산수라고 주장 간주되는 계산이지만, 숫자 보기를 히브리어 보듯 하는 나로서는 매번 희석량 계산하는 게 너무 두려운지라, 그냥 자동으로 계산되도록 스크립트를 짜 보았다. 대략 만족. Cell 부유액 용량 ㎖ Hematocytometer 계수 평균 cells 원하는 1㎖당 cell수 ×10^cells ㎖당 cell 수 : 총 cell 수 : 96 well : 24 well : 12 well : 6 well : 60㎜ φ : 100㎜ φ : ⓒ Goyas (어거지로 집어넣었더니 스타일이 살짝 어긋나누먼..)
요즘 기르고 있는 아이들 T47D. 암세포라서 잘 자란다. 접안렌즈에 그냥 디카를 들이대고 촬영;
대략 출근 일주일 원래는 오늘이 첫출근일이어야 했지만, 약간의 행정착오로 인해 지난 3월 23일부터 출근하야, 오늘로 일주일 남짓 되었다. 기숙사 인터넷이 오늘에서야 가능해진 것은 다소 안타까운 일이지만, 어쨌든 대략 만족스러운 직장이라 하겠다.
차를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새 직장(!)으로 가게 됨에 따라, 정들었던 삼례 생활은 대략 접게 되는 바이나, 그래도 한 주에 두세 번은 올 일이 있을 것이니, 여차저차하야 차를 살까 말까 하는 고민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1. 차를 살 경우 (1) 비용 - 차량 구입비 : α - 보험료 및 세금 등 : β - 1회 왕복 운행비 : 2.3만↑ (유류비 1.5만↑ + 톨비 8천) (2) 시간소요 : 왕복 2시간 (3) 위험요소 : 교통사고 (4) 불편사항 : 몸소 운전하는 피곤함 2.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1) 비용 - 1회 왕복 운행비 : 2.2만 (삼례↔전주시내 2천 + 전주↔청사고속 1만 + 청사↔연구원택시 1만) (2) 시간소요 : 왕복 4시간 (3) 위험요소 : 버스놓침 (4) 불편사항 :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이 한정 ..
대략 취업(;) 확정 요새 만나는 사람마다 하는 말이 "언제 가세요?"이다. (내가 그리 보기 싫은 게얌?) 언제부터 정식 출근일지는 아직 모르는 바이지만, 대략 새 직장으로 취업이 확정되기는 하였다. (신체검사에서 떨어질 지도..;;) 빠르면 3월중부터 저쪽으로 출근할 것으로 보이는 바.. 만 8년의 삼례 생활도 이렇게 접게 되누나.
고향 앞으로- 버스 두 번쯤 갈아타면서 가 줘야 고향 가는 맛이 나지.